<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8911886_1459381_m_1.jpeg" /></figure>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연결 기준 2024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대만과 한국에도 맞고 글로벌에도 맞는 콘텐츠와 게임을 개발했다. 다만 동시 출시가 맞을까에 대한 고찰 끝에 한국과 대만에 올해 하반기 먼저 출시하고, 북미와 유럽에는 TL(쓰론앤리버티) 교훈을 잘 살려서 변형을 거쳐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올 2분기부터 유저와 소통을 강화해 게임의 특색들을 계속 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div>

<div>국내와 대만은 하반기, 북미, 유럽은 성향에 맞게 수정한 후 출시 목표<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2/323183_367019_4433.jpg" /></figure>엔씨소프트가 기대작 MMORPG ‘아이온 2’를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엔씨소프트는 12일에 진행한 실적발표를 통해 ‘아이온 2’를 하반기에 국내와 대만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아이온 2’에 대한 특징을 사전에 이야기하기는 어려우나 2분기부터 사용자와 소통을 강화하여 출시 전에 게임에 대한 특징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빅병무 공동대표는 “MMORPG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MMORPG가 아닌 ‘리니지’와 유사한 게임이 계속 등장하면서 식상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아이온’이나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됐을 때 MMORPG 시장이 성장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MMORPG가 나온다면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북미 및 유럽으로 출시한 ’TL’은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누적 사용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의미 있는 MMORPG를 출시하면 시장은 성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TL’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엔씨소프트는 현재 MMORPG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게임사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아이온 2’를 올해 하반기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하는 이유는 MMORPG의 시장 특색 때문이다. 한국과 대만, 북미, 유럽이 서로 선호하는 콘텐츠 방식, 게임성, BM 모델, 플랫폼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북미와 유럽에 ‘TL’을 출시한 경험을 살려 한국과 대만과는 다른 변형을 거친 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MMORPG 사용자들은 PVP와 빠른 육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북미, 유럽 사용자는 PVE와 탐험을 좋아하는 등 게임에 대해 추구하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한 다음 북미,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해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위로금 발생 등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까지는 재정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는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아이온 2’가 엔씨소프트의 재도약에 중요한 타이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div>

국내와 대만은 하반기, 북미, 유럽은 성향에 맞게 수정한 후 출시 목표. 엔씨소프트가 기대작 MMORPG ‘아이온 2’를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하반기 출시할 MMORPG ‘아이온 2’로 재도약 노린다

<div>충실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2/323130_366962_1938.jpg" /></figure>넥슨게임즈는 11일, ‘퍼스트 디센던트’의 향후 계획을 공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번 방송은 이범준 PD와 주민석 부PD가 시즌 2 업데이트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정책 변경에 관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이범준 총괄 PD는 “제작진들은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수용하여 게임에 반영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업데이트 정책이다. 메이저 업데이트를 3개월 단위로 했으나 앞으로는 콘텐츠를 만족시킬만한 분량이 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메이저 업데이트 숫자는 줄어드는 대신 콘텐츠 볼륨을 확장하고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팬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인력 채용을 통해 팀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여름에 업데이트할 예정인 시즌 3 콘텐츠도 살짝 공개했다. 시즌 3 업데이트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콜라보 콘텐츠를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월별 업데이트는 3월에 진행할 예정인 시즌 2 에피소드 2를 기존과 유사한 규모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2/323130_366964_2026.png" /></figure><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2/323130_366965_2118.png" /></figure>이번에는 계승자들이 시그마섹터에서 100년전에 실종된 초기 계승자 세레나와 함께 새로운 적과 캐릭터를 만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얼티밋 계승자 블레어와 신규 조력자 래브라도 리트리버,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케 조율이 추가되며 관련한 콘텐츠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또한 출시를 예고했던 오아시스 파티와 관련한 스킨도 공개했다. 오아시스 파티는 온천 수영복 컨셉으로 각각의 계승자에게 신규 전용 스킨이 출시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아시스 파티 스킨 이외에도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두근두근 이벤트 스킨 등 월 2회씩 새로운 컨셉의 스킨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범준 총괄 PD는 "더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 중이다.. 3월 에피소드 2 업데이트와 여름에 진행할 시즌 3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div>

넥슨게임즈는 11일, ‘퍼스트 디센던트’의 향후 계획을 공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이범준 PD와 주민석 부PD가 시즌 2 업데이트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정책 변경에 관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대형 업데이트 주기 줄이고 내실 쌓는다

<div><figure><img src="https://www.datanews.co.kr/data/photos/cdn/20250207/art_1739336050.jpg" /></figure>아이디어 봄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핵앤슬래시 RPG 와일드 쉐이퍼즈의 첫 데모를 오는 17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의 슬기로운 데모 생활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이디어 봄버즈에 따르면, 최근 핵앤슬래시 RPG 장르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존 게임들의 단점도 함께 지적되고 있다. Path of Exile과 같은 게임들은 깊이 있는 빌드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장시간 몰입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반면, 뱀파이어 서바이벌류 게임들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반복적인 웨이브 방식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개입도가 낮아진다는 한계가 있다.아이디어 봄버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 스테이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게임들이 특정 스테이지 특성을 미리 정해두는 것과 달리 와일드 쉐이퍼즈에서는 플레이 도중 직접 환경을 변화시키며 전략적으로 게임을 조정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전장 곳곳에 배치된 원소 성소를 활용해 스테이지에 영향을 주며, 이를 통해 전투 방식과 성장 전략을 다채롭게 바꿀 수 있다.<figure><img src="https://www.datanews.co.kr/data/photos/cdn/20250207/art_1739336062.jpg" /></figure>게임은 원소의 균형이 무너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닉스, 그리즐리, 미노타우르스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부활, 번개 연계 공격, 광폭 모드 등 각 캐릭터 고유의 클랜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그래픽 역시 차별화를 꾀했다. 스타일라이즈드 아트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며, 캐릭터와 배경, 전투 이펙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일부 캐릭터 디자인은 향후 굿즈로도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데모 버전은 BIC, 인디크래프트 GXG, KGDCon 등 국내외 주요 게임 전시회를 통해 받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아이디어 봄버즈는 데모 공개 이후 챕터 2부터 5까지 순차적으로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며, 국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적으로 스팀을 통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아이디어 봄버즈 관계자는 “핵앤슬래시 RPG와 서바이벌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와일드 쉐이퍼즈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div>

아이디어 봄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핵앤슬래시 RPG 와일드 쉐이퍼즈의 첫 데모를 오는 17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의 슬기로운 데모 생활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봄버즈, 신작 RPG ‘와일드 쉐이퍼즈’ 첫 데모 공개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9324346_1460902_m_1.jpeg" /></figure>김상원 위메이드 IR전무이사는 12일 진행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M 중국 버전의 출시 시점을 올해 상반기로 말씀드렸는데 지연이 돼 3분기에 출시하는 것으로 구체화됐다"며 "내부적으로 진전된 개발 버전을 테스트했는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미르M의 중국 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div>

김상원 위메이드 IR전무이사는 12일 진행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M 중국 버전의 출시 시점을 올해 상반기로 말씀드렸는데 지연이 돼 3분기에 출시하는 것으로 구체화됐다"며 "내부적으로 진전된 개발 버전을 테스트했는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미르M의 중국 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컨콜] 위메이드 "미르M 중국 버전, 오는 3분기 출시 예정"

<div>K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 게임전문 종합대행사 '히든몬스터'와 협력 관계 구축보유 IP를 활용한 게임화 협약 진행…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가 게임전문 종합대행사 히든몬스터와 자사의 IP 게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앤씨미디어는 글로벌 149억뷰 메가IP '나 혼자만 레벨업'를 비롯해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등 국내외 인기 웹툰·웹소설 IP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이다.히든몬스터는 국내외 대형 게임사 출신의 게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 8월에 설립한 게임전문 종합대행사다. <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11/2502111616084330.jpg" /></figure>게임 운영부터 마케팅, 컨설팅, 사업 위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에서 게임 퍼블리싱 위탁 및 컨설팅 기술력을 인정받아 'T-4등급'을 획득했고,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연속 선정됐다. 창립 이래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뤄냈다.매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최근 침체돼 있는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히든몬스터는 디앤씨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등의 IP를 게임화 사업 전반에 걸쳐 협업한다. 게임 개발 및 콜라보레이션, 게임 마케팅, 게임 서비스 등 디앤씨미디어 IP가 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게임 시장에서 IP 기반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사 모두 새로운 가치와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소식이 침체돼 있는 업계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앤씨미디어와 히든몬스터는 이번 협약이 게임과 웹툰 시장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양쪽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 이것이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whitss@newspim.com</div>

K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 게임전문 종합대행사 '히든몬스터'와 협력 관계 구축. 보유 IP를 활용한 게임화 협약 진행…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디앤씨미디어, 히든몬스터와 IP 게임화 업무협약 체결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2/12/2GOXX4BXNK_1.jpg" /></figure>웹젠(06908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21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순이익은 568억 원으로 1.4% 줄었다.웹젠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이 장기 서비스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고, '뮤' IP 사업 전반과 '메틴' 시리즈의 매출 성장이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지난해부터 여러 게임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올해부터는 재무적 투자(FI)도 늘려 사업 방향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2차원(2D) 그래픽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에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게임투게더'에 투자를 마쳤고, 시프트업 출신의 개발자들이 모여 창업한 'GPUN'에도 초기 투자를 단행하는 등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파트너사를 늘리고 있다. 또 지난해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하운드13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 직접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 RPG '테르비스', 웹젠레드코어가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도 올해부터 선보인다.김태영 웹젠 대표는 "올해는 2년 만에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는 등 재무안정성을 전제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하고 있다"며 "기업의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악화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5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 줄었다. 매출은 560억 원으로 20.6% 감소했다. </div>

웹젠(06908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1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순이익은 568억 원으로 1.4% 줄었다.

웹젠, 지난해 영업이익 546억 원…전년 대비 9.3%↑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8911886_1459381_m_1.jpeg" /></figure>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연결 기준 2024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약속대로 두 개 해외 게임사와 두 개 국내 게임사와 IP(지식재산권)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했다. 거의 600억~70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도 매년 동일한 규모의 신규 IP 퍼블리싱 투자를 하고 있다. 장르를 무조건 바꿀 것은 아니다. 작년에 중점적으로 투자한 장르는 서브컬처와 슈팅게임이었다. 앞으로도 해당 장르에 투자하고, (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 액션 RPG를 구체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작년부터 모바일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장르의 기업에 대해 계속 M&A을 시도해왔다. 상당한 금액의 투자가 필요한 해외 및 국내기업과 협상을 했지만 아직까지 셀 사이드와 바이 사이드 사이 가격 차가 상당히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는 못 내고 있다. 작년부터 쭉 봐왔던 딜 플로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투자할 것이다. M&A에는 자사주를 계속 활용할 것이다. 작년처럼 10%가 넘는 자사주를 M&A에 사용하지 못하면 소각한다고 말씀드렸듯 올해도 (그럴 경우) 소각을 진행할 거다. 내년에도 M&A에 자사주를 쓰는 상황을 봐서 추가적으로 소각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div>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연결 기준 2024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약속대로 두 개 해외 게임사와 두 개 국내 게임사와 IP(지식재산권)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했다. 거의 600억~70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도 매년 동일한 규모의 신규 IP 퍼블리싱 투자를 하고 있다. 장르를 무조건 바꿀 것은 아니다. 작년에 중점적으로 투자한 장르는 서브컬처와 슈팅게임이었다. 앞으로도 해당 장르에 투자하고, (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 액션 RPG를 구체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컨콜] 엔씨 “매년 600억~700억원 신작에 투자...M&A 지속 추진”

<div>[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비트인터렉티브가 올해 새 보이그룹을 론칭한다.비트인터렉티브는 12일 "올해 상반기 K팝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유니크한 신인 보이그룹이 정식 데뷔한다"며 "현재 대대적인 데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2/news_988920_1739318858_m.jpg" />현재 출격을 준비 중인 보이그룹은 데뷔 전부터 꾸준하게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은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비트인터렉티브는 기존 K팝 제작 과정에서 볼 수 없던 시스템을 도입, 이번 신인 보이그룹 론칭에 다양한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비트인터렉티브는 창의성과 전문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아티스트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 세계와 소통하는 유니버스를 실현시키고 있는 글로벌 엔터사다. 그룹 에이스(A.C.E)를 배출했으며 손호영, 포레스텔라, 최종현(틴탑 창조), 배우 박인환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비트인터렉티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div>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비트인터렉티브가 올해 새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비트인터렉티브는 12일 "올해 상반기 K팝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유니크한 신인 보이그룹이 정식 데뷔한다"며 "현재 대대적인 데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트인터렉티브, 新 보이그룹 론칭…손호영·포레스텔라 한솥밥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연결 기준 2024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대만과 한국에도 맞고 글로벌에도 맞는 콘텐츠와 게임을 개발했다. 다만 동시 출시가 맞을까에 대한 고찰 끝에 한국과 대만에 올해 하반기 먼저 출시하고, 북미와 유럽에는 TL(쓰론앤리버티) 교훈을 잘 살려서 변형을 거쳐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올 2분기부터 유저와 소통을 강화해 게임의 특색들을 계속 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컨콜] 엔씨 “아이온2 올 하반기 한국·대만 출시...이후 북미·유럽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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