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업계에 뛰어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조 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CEROLABS)를 론칭했다.
조 씨가 대표자로 등록돼 있는 세로랩스는 경기 김포에 위치해 있다. CERO는 '제로'라는 뜻으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가장 순수한 제품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세로랩스 측은 '자연을 생각하고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클린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모든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친환경 패키징을 통해 지구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일 알루미늄, 투명 PET(페트), 수분리 라벨, PP(폴리프로필렌) 등 재활용이 용이한 부자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포장재를 사용한다는 것이 세로랩스의 방침이다.
세로랩스는 또한 매년 자연을 보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단체에 매출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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