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인형 산 이영지, 대만 뉴스까지 진출

2025-07-11

가수 이영지가 중국 캐릭터 인형 ‘라부부’ 가품 사기를 당한 가운데, 이 사연이 대만 뉴스까지 보도돼 화제다.

이영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짭부부 샀다고 뉴스 나왔다. 실화다. 한국 뉴스도 아니다”라며 대만 TVBS 뉴스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게재한 영상에는 라부부 인형을 구매했다가 사기를 당한 이영지의 반응이 담겼다.

당시 이영지는 “짝퉁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지만 시크릿이 너무 갖고 싶다”고 했고, 실제로 시크릿 인형을 뽑자 “이거 정품이죠? 저 시크릿 뽑은 거죠”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 인형은 복제된 가품이었다. 해당 사실을 접한 이영지는 “내 라부부 가짜래. 짭부부였어”라며 탄식했다.

한편 이영지가 구매한 라부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북유럽 괴물 설화를 모티브로 만든 ‘더 몬스터즈’ 시리즈 대표 캐릭터로 팝마트의 블라인드 박스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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