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AXEL 출시 한 달 만에 거래처 200곳 돌파”

2025-10-13

임상·마케팅·학술 활동으로 확산세 가속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치과 거래처 200곳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XEL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9월 공식 출시된 뒤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달 열린 GAMEX 2025에서는 현장에서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상적 검증도 축적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확산하며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패키지·프로모션 전략이 더해지면서 성장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양한 학술활동 역시 AXEL의 성장세를 견인한다. 덴티스는 지난달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AXEL AROUND’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열었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AXEL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AXEL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Aggressive한 형상, 깊고 날카로운 4중 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골질이 좋지 않거나 초기 고정이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

덴티스 측은 “AXEL은 출시 직후부터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임상적 가치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전국 세미나와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임상의들이 액셀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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