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호남지방본부도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3일 “노조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5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와 국토교통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노조는 10일까지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1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파업 당일 고속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윤찬웅 기자
2025-12-03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호남지방본부도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3일 “노조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5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와 국토교통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노조는 10일까지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1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파업 당일 고속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윤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