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주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오는 24일 공개

2025-01-07

주지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오는 24일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소생하기 위해 부임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홀대받던 중증외상팀을 구원할 ‘난폭한 천사’ 백강혁과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위해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활약이 쾌감을 줄 예정이다.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지훈을 비롯해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 추영우,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마취통증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의 정재광까지 믿고 보는 캐스팅으로 채웠다.

이날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나라에서 중증 외상 전문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있겠습니까”라는 물음을 뒤로 하고 백강혁의 질주가 등장한다. 그는 외상외과 교수로 부임한 첫날부터 신들린 실력과 파격적인 언행으로 병원을 뒤집는다.

자신의 수술실력에 “반했냐”라고 묻고, 응급실에서 “여기는 내 구역이라고”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백강혁이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사는 앞으로 중증외상팀과 함께 펼칠 호흡도 기대하게 한다.

이도윤 감독은 작품에 대해 “웃음과 감동, 액션과 코미디까지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다. 히어로물이자 액션 활극이며, 휴먼 드라마인 동시에 코미디”라고 강조해 기대를 더했다.

넷플릭스의 새해 첫 시리즈가 될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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