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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가 2025년 상반기 신메뉴를 대폭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샐러디 신메뉴는 웰에이징(well-aging)과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새해를 맞아 보다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다는 뜻의 웰에이징이 소비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저당·저염 등 저속노화 식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샐러디는 균형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은 ▲그라브락스 연어 포케볼 ▲로스트 삼겹 포케볼 ▲그라브락스 연어 파스타 누들볼 ▲갈빗살 메밀면 누들볼 ▲더블 비프 박스 ▲더블 삼겹 박스 ▲더블 치킨 파스타 박스 ▲멕시칸 갈빗살 포케랩 등 총 8종이다.
또한 참깨소이, 레몬허브 소스 등 저당, 저칼로리 소스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기존 웜볼(Warm Bowl) 카테고리를 포케볼(Poké Bowl)로 리뉴얼했다. 샐러드의 신선함을 극대화하면서도 단백질 식단을 충족할 수 있는 포케 트렌드를 반영했다. 일반적인 포케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토핑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겼다.
북유럽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연어와 건강한 통곡물, 신선한 채소가 특징인 '그라브락스 연어 포케볼', 쫄깃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의 삼겹살에 크리미칠리 드레싱을 더해 맛과 식감을 모두 챙긴 '로스트 삼겹 포케볼'이 대표 포케 메뉴다.
누들볼(Noodle Bowl) 카테고리도 신설됐다. 2023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던 메밀면 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독립된 카테고리로 정규 메뉴화되는 한편, 다양한 웰에이징 면 레시피까지 출시한다.
출시와 동시에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우삼겹 메밀면 누들볼’이 누들볼 카테고리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여기에 ‘그라브락스 연어 파스타 누들볼’ 등도 추가된다. 그라브락스 연어 파스타 누들볼은 북유럽 숙성 연어와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활용한 프리미엄 메뉴로, 지중해풍 감성을 더해 샐러디만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프로틴 박스(Protein Box)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샐러디의 소비층이 2030 남성 고객까지 확장되면서 가벼운 식단이면서도 더욱 포만감이 높은 저당•고단백 메뉴로 업그레이드했다. 프로틴 박스의 단백질 함량을 최대 44g으로 한층 강화하고 로스트 삼겹, 소갈빗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토핑도 추가했다.
육즙 가득한 우삼겹과 쫄깃한 소갈빗살 조합의 프리미엄 단백질 도시락인 '더블 비프 박스', 바질페스토 파스타의 풍미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조합한 '더블 치킨 파스타 박스'가 대표적이다.
샐러디는 이번 신메뉴 개편을 기념해 샐러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 해당하며 이달 말일인 28일까지 진행된다.
샐러디 안정근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2025년 신메뉴 개편을 통해 건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웰에이징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샐러디는 국내 1위 샐러드 및 포케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수경재배를 통해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건강•웰빙•웰니스 트렌드를 발빠르게 제품화시키며 2030세대의 팬덤을 확보했다. 그결과 누적 매장 수 380호점을 돌파하며 새로운 식문화를 개척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