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배우 소속사 물색 중?…SM과 재계약 여부 관심

2024-09-21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배우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이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드벨벳 멤버 중 슬기는 지난해 8월, 아이린은 올해 2월 각각 SM과 재계약을 했다. 웬디, 조이, 예리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소속사 SM을 향한 조이의 불만성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조이는 지난 6월 팬 소통 플랫폼에 신곡 뮤직비디오 리액션 요청글이 게시되자 "글쎄. 우리 의견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봤다.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조용히 해야지"라며 불평했다.

또 레드벨벳의 새 앨범 발매 전 "언제까지 비밀인 건지 아니면 깜빡하고 알리지를 못한 건지 아니면 다음 주에 발표하려고 그러는 건지 나도 의문"이라며 SM을 향한 불만을 연속적으로 드러냈다.

레드벨벳은 한때 해체설에 휩싸이기도. 정규 앨범 'Chill Kill'로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레드벨벳의 공식 SNS 소개글이 '레드벨벳 오피셜'(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돼 이러한 문구가 레드벨벳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이에 SM 측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서 변경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해체설을 일축했다.

슬기와 아이린이 재계약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웬디와 조이, 예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유혜지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1 13:44 송고 | yuhyeji@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