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 정식 직제화 요청...협의 단계
지난 5월부터 경찰청 내 AI 혁신 TF 운영 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인공지능(AI)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정식 직제로 만든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AI 혁신 TF'를 정규 직제화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현재 정부안은 확정된 상태는 아니며 정부와 협의 중인 단계다.
경찰청은 지난 5월 미래치안정책국에 AI 혁신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새로 만들어질 조직에는 경찰 내에서 치안과 수사 분야 등에서 AI 활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AI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전국 수사관을 대상으로 '경찰 수사지원 AI(KICS-AI)'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수사관에게 수사 쟁점이나 판례 등을 제공하고 영장신청서 등 수사서류 초안 생성을 돕고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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