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플랫폼 컨설팅 기업 J&L컴퍼니가 울릉도·독도 중심의 글로벌 영상 콘텐츠 플랫폼 ‘울릉TV’를 내년 3월 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울릉TV는 대한민국 동해의 대표 섬 울릉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민간 주도의 글로벌 콘텐츠다. 오는 2028년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울릉도의 브랜드 가치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섬에서 세계로’란 슬로건을 내세운 울릉TV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 울릉도를 글로벌 콘텐츠로 제작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자산으로 확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 홍보 차원을 넘어 문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생방송 오늘 울릉 ▲울릉 잇 ▲울릉에 살어리랏다 ▲울릉 장터 ▲해외 크리에이터X울릉 등의 내용을 담는 다는 것.
정영혁 울릉TV 대표는 “향후 유튜브 등 공식 채널 개설과 온라인 글로벌 배급 채널 확장, 해외 크리에이터와 여행과 음식 콘텐츠 협업 등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그리고 울릉군과의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울릉도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섬으로 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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