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KIMES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450여 개의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가하고 총 7만2507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했다.
페이오니아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의료 장비 및 코스메슈티컬 부문 제조·공급 업체의 원활한 글로벌 거래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페이오니아의 대표 서비스인 ‘빌링 서비스(BLS)’는 대금 수취계좌를 이용해 국경을 초월한 송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금 송금 절차를 간편하게 한다. 기존 전신 송금 방식보다 거래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거래처 및 파트너사에게 인보이스가 포함된 청구서를 발송해 결제를 요청할 수 있다.
특히 페이오니아는 지난해 인수한 올인원 글로벌 계약업체 관리 솔루션인 ‘스쿠아드(Skuad)’를 처음 소개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스쿠아드는 기업이 현지 법인 설립 없이도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인재를 고용, 온보딩 및 100개 이상의 통화로 급여 지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체의 해외 확장을 돕는다. 또한, 해외 계약업체를 관리할 때 필요한 인보이스 발행 및 지급, 법률 준수, 시간 추적 및 관리 등의 복잡한 절차를 투명하게 대행 및 지원하며 기업이 글로벌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KIMES 행사에서 국내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페이오니아의 종합 페이먼트 솔루션과 새로 소개한 계약업체 관리 솔루션으로 관련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는 현재 전 세계 200만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현지 전문 팀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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