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각고의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오후 공개된 ‘매미킴TV’에서는 ‘주짓수 처음 하는 사람들(WITH. 설인아, 박나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회 박나래는 김동현의 권유로 새해맞이 다이어트에 나섰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설인아와 함께한 주짓수 수련 현장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지금 MMA를 하고 있다”고 밝혀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일상에 돌아온 박나래는 다시 자신과의 싸움에 들어갔다. 특히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회식까지 반납하며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다. 박나래는 식단 조절은 물론, 하루도 빠짐없이 싯업, 스쿼트, 턱걸이를 하는 등 근육량을 늘려갔다.
약속의 날이 이윽고 밝았고, 박나래를 본 김동현은 “와, 살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볼록했던 뱃살이 사라지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6개를 하던 턱걸이도 무려 두 배인 12개를 성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박나래에게 “너무 열심히 해줬다. 살도 빼고, 몸만들기도 성공했다”고 뿌듯해했고, 박나래는 “연말과 신념 모임, 또 먹방 때문에 힘들었지만, 다이어트를 하니 너무 좋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