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지난 17일 라이나손해보험이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에게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는 라이나손해보험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미래의 동반자재단(Partners for the Future)’과 함께 2021년에 발족한 자사 장학제도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 대학생들의 진로개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며, 매년 17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8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 장학금은 자격증 취득, 어학공부, 취미, 학습기기 구입 등 학생들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비롯해 온라인 강의와 모의 면접, 커리어 Q&A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지원자에 한해 라이나손해보험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의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사장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