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인력 양성을 넘어 지역과의 상생 동행을

2025-03-26

정동원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국립군산대학교는 4전 5기로 2023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지역과 국립군산대의 상황, 주요 기술 트렌드, 미래 산업 예측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메타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선도할 AI·SW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도전한 결과였다.

우리 대학으로서는 이전 집행부를 거쳐 현 이장호 총장에 이르기까지 거의 매년 고배를 마셨던 셈이다. 필자가 기획처장직을 맡고 있던 2022년 내내 이장호 총장은 SW중심대학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주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사업 선정에 대한 압박과 지원을 함께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중요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선정을 위해 지금도 많은 대학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왜 SW중심대학사업에 이리도 많은 대학이 이리도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을까? 그 해답은 다양할 수 있으나 하나의 답으로 귀결된다고 본다. 이제는 누구나 AI와 SW가 중요함을, 그 필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 표현하면 이제는 그 누구도 소프트웨어가, 인공지능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현실에서의 활용이 멀었다라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23년에 SW중심대학사업이 선정되고 신규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그 자리에 현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이 배석하여 이 사업을 처음으로 설계하고 추진하던 시간을 공유해 주었다. 공유되는 그 시간동안 2016년과 그 후에 필자가 경험한 시간들이 교차하며 감사와 함께 동병상련 같은 감상에 젖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SW중심대학사업은 그 첫번째 목적이 인재 양성임은 자명하다. 그렇다고 인력양성 SW분야 고등교육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비SW분야 대상 AI·SW에 대한 융합적 사고 함양, 초중등 대상 미래 인재 양성, 교사를 포함한 일반인 교육 등을 포괄한다. 이는 일상의 패러다임 변화시키고 촉진시키고 있는 AI·SW에 대한 전사회 구성원의 인지가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또한 SW중심대학사업의 그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만 머물르려 하지 않고 SW중심대학사업이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과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선 우리 국립군산대학은 2024년부터 현장실습기반 기업채용연계 공유전공을 실시하여 지역 산업체 인력난과 정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 발맞춰 SW중심대학사업단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025년 1월에 메타 SW 플로깅(이하 메타 플로깅)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W로 지역의 환경과 지역민의 건강을 이어주는, SW로 지역의 플로깅 및 환경 단체를 이어주는 링크이자 촉진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산업체를 중심으로 한 산업체 수요 기반 산학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필자는 SW중심대학사업이 그리고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AI·SW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밝은 일상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여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기고 gigo@jjan.kr

다른기사보기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