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배우 오윤아가 출연, 모두 “황금비율, 너무 인형같다”이라며 놀랐다. 자신의 몸매에 대해 오윤아는“허리라인과 골반라인,타고났다”며 “운동해도 더 예쁘게 나온다”며 웃음지었다.
몸매비결에 대해 오윤아는 “20년 전 산 바지 입어보기 항상 몸무게 재지 않는다”며“타이트한 옷을 입고 사이즈 체크해,어디가 변했고 살이찌는지 체크해서 운동할 때 그 부위를 관리한다”고 했고 모두 “지금도 아가씨 몸매다”며 놀라워했다.
오윤아는 “우리 친정 어머니가 많이 고생하셨다”고 하자 신동엽은 “가끔 결혼 잔소리 하신다고 하더라”고 물었다.재혼 얘기에 오윤아는 “혼자 지낸지 오래됐기 때문. 사지가 멀쩡한데 왜 결혼 못하냐 하신다”고 했다.
이어 재혼 생각에 대해선 “생각이 없지는 않아, 하지만 굉장히 어렵다 특히 아이가 있기 때문”이라 답했다.오윤아는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긴 해, 누구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이 힘들어서 아예 생각이 없어지게 되겠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16살 연하에게 대시도 받았다는 오윤아는 "나이를 물으니 우리 아들과 별 차이 없다고 했더니 놀라더라"며 일화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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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