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3천여 이노비즈기업, 교역 불확실성 해소 환영
정부·민간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도 기대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최근 한미 관세 협정 타결에 대해 회원사 2만 3천여 곳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양국 간 계속된 협상 끝에 대미 교역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만큼 회원사들이 미국 시장에서 투자와 수출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술 혁신 역량을 갖춘 협회 회원사들이 이번 합의를 계기로 미국 내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협회는 정부의 노력을 존중하며,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미국 시장 진출 지원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민간 주도의 수출지원, 정보교류, 협력 생태계 구축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정이 국내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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