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콘미디어의 기존 채널 AXN이 ‘NXT’로 리브랜딩 하여 오는 2월 1일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필콘미디어는 Sony Pictures Television과 AXN 브랜드 사용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브랜드인 NXT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를 통해 Sony Pictures 외 다양한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 및 OTT 플랫폼으로 협력처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XT는 ‘Next Entertainment’의 약자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 ‘재미의 진화’는 더욱 혁신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필콘미디어는 Disney, Warner Bros., NBCUniversal, Paramount, SONY 등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NXT를 미국과 동시 방영 및 국내 최초로 최신 해외 드라마를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5년 NXT는 해외 드라마 전문 채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라인업에는 SONY의 명작 ‘DOC: 닥터 라슨’과 ‘S.W.A.T 8: 도시의 수호자’가 미국 동시 방영으로 포함돼있고, 이 외에도 액션, 스릴러, 범죄, 모험 등을 소재로 한 해외 드라마의 전문 편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콘미디어는 NXT 론칭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 경쟁력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 PP 채널 최초로 시즌 5까지 제작된 범죄 예능 킬링 콘텐츠 ‘풀어파일러’ 추가 시즌 제작 및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오리지널 프로그램 라인업을 확대하고, 액션, 스릴러, 범죄, 모험 테마의 차별화된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콘미디어 총괄 본부장 이영환 전무는 “NXT는 고품질 콘텐츠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해외 드라마 전문 채널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NXT의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