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하고 ‘흥’낸다…2025 마마 어워즈 새로운 도약

2025-10-13

26년 동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올해의 시상식 콘셉트를 공개하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MAMA AWARDS’가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우리 안에 피어오르는 기쁨의 에너지 ‘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올해 콘셉트 슬로건을 ‘어-흥 (UH-HEUNG)’으로 확정했다.

‘어-흥 (UH-HEUNG)’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다양한 지역, 인종, 문화를 초월해 자신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당당한 외침을 담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우리 안에 춤추는 음악의 힘을 마주하고,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로고 티저 영상은 흥이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더 큰 하나의 소리로 외치는 ‘어-흥 (UH-HEUNG)’의 콘셉트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입체적인 호랑이 비주얼 속에 각인된 로고는 K-POP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2025년은 Mnet이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MAMA AWARDS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역사를 함께 쌓아온 홍콩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초대형 규모로 펼쳐지며, 독창적인 무대와 차별화된 연출로 아이코닉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30일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은 판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MAMA AWARDS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후 로고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2025 MAMA AWARDS’의 올해 각 부문 후보 아티스트와 작품은 오는 16일(목) 노미네이션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2025 MAMA AWARDS는 ‘어-흥 (UH-HEUNG)’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K-POP이 선사하는 진정한 기쁨과 연대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의 흥을 마음껏 펼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5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며, 현지 시간 기준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오프라인을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하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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