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관련 사고 수습과 더불어 탑승객의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 즉시 에어부산 측에 해당 탑승객 지원을 전담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른 에어부산 종합지원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와 별도로 부산지방항공청에 탑승객 피해지원을 위한 민원접수 창구를 개설하는 등 항공사가 이번 사고로 발생한 탑승객의 피해 회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