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부산 화재 수습 지원… 인력 및 임시편 투입

2025-01-29

대한항공이 에어부산의 여객기 화재사고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에 나섰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지원 체제를 가동한다.

대한항공은 사고 현장에 안전, 정비 등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탑승객 지원과 사고조사 공조에도 착수했다.

현재 에어부산은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초동조치팀과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화재사고 여파로 결항된 부산-김포 노선에 30일 임시편 투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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