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학술·전공의 교류 논의

2024-12-04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11월 21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병원(HUP) 및 펜실베니아치과대학을 방문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HUP 구강악안면외과 Chair인 Le 교수, 악안면보철재활센터장인 장명우 교수와 만나 연구교류 활동 및 전공의 파견에 대해 협의했다. 또 치과대학(Penn Dental) 학장인 Wolff 교수와 대학원 간 연구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 7대 학장을 역임한 치주과 Walter Cohen교수의 Memorial Lecture에 참석 후 귀국했다.

이 밖에 김 교수는 현지에서 구강악안면외과 TMJ 인공관절을 개발하고 수술 및 많은 강연을 했던 Peter Quinn 교수의 동정도 살폈다.

김선종 교수는 “20년 만에 펜실베니아대학병원과 치과대학을 방문해 새롭게 발전하는 치과대학 및 병원의 신관 신축 등 양적, 질적으로 많은 변화를 이룬 모습을 봤다”며 “서울대행정대학원에서 의료정책행정학을 공부한 입장에서 의료행정분야를 더 연구하고 경험해서 향후 의료계에서 좋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갖게 한 뜻 깊은 방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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