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깜놀, 안전벨트 없는 리프트 타고 전망대 올라가며 프러포즈?

2024-09-30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안전벨트 없이 산 정상을 향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하는 프러포즈에 깜짝 놀란다.

9월 30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탈리아 남부의 프러포즈 스팟이 대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로마 거주 21년 차이고 성악을 전공했으며 13년 차 가이드를 하고 있는 이탈리아 톡파원 현준역은 시청자들의 여행 계획을 미리 검증해 주는 `톡파원 GO` 코너를 통해 엄선한 프러포즈 장소들을 소개한다.

톡파원은 끝없이 펼쳐지는 해안선 뷰가 감탄을 자아내는 로맨틱한 장소인 남부 투어의 핵심인 아말피 코스트의 오션뷰 레스토랑부터 아름다운 교회 전망대 등 프러포즈에 최적화된 스팟을 공개한다.

이어 톡파원은 본격 프러포즈를 위한 다음 코스로 해발 589m의 몬테 솔라로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간다.

이곳 전망대에 오르는 방법은 의자가 나무로 된 1인용 체어리프트를 타고 가는 것이다.

MC 이찬원은 프러포즈하러 와서 둘이 앉는 2인용 체어리프트가 아닌 1인용 체어리프트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에 "야! 이게 뭐야"라며 깜짝 놀라워한다.

이어 톡파원이 체어리프트를 타는 것을 본 MC 이찬원은 안전벨트는 없지만 다행히 안전바가 있는 것을 보고 안심한다.

리프트를 탄 톡파원은 "진짜 흔들흔들 거린다. 높은 곳에 붕붕 떠 있어서 약간 떨리기도 하지만, 정말 풍경 경치 끝내주지 않나요?"라고 긴장감을 풀며 탄성을 쏟아낸다.

톡파원은 체어리프트에서 스릴 넘치는 고백을 할 수 있다며 "여기서 앞에 혹은 뒤에 앉은 여자친구분께 큰소리로 프러포즈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라며 제안한다.

이 말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MC 이찬원은 이렇게 높은 곳에서의 프러포즈는 상상할 수도 없다는 듯 "여기서?"라고 의문을 나타낸다.

스튜디오에서는 "못 듣는다", "차인다", "고백하며 반지를 던진다", "낚시대로 반지를 받으라고 한다" 등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파국을 예상한다.

또한, 체어리프트 프러포즈를 할 때 주의할 점은 13분 동안 이동하기 때문에 꼭 13분 안에 답변까지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거절당하면 13분간 공중에 떠있어야 하는 고소공포증과 창피함?을 극복해야 하는 이색적인 프러포즈가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톡파원 25시`는 30일(오늘)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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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30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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