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뭐’ 유재석이 주우재 놀리기를 시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0회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KCM과 족대 낚시 2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주우재에 “우석이가 그렇게 겸손하더라. 백상 가서 우석이를 봤는데 ‘늘 방송에서 저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하하는“옆에 있는 애들이 더 설친다”며 주우재를 나무랐고, 유재석 역시 “그러니까! 원래 그 계보가 있다. 조인성 친구 이광수, 변우석 친구 주우재”라고 놀렸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나도 겸손하다. 그래도 형들이 이렇게 또 패주니까 확 깬다”며 억울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