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DPG혁신 협의체’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월 3일(화)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주최 기관인 KISA를 비롯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완수에 협력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데이터 통합 및 공유 체계 구축, 국민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 지역 기반 디지털 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빛가람 혁신도시를 디지털 전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협의체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은 디지털 정부 혁신을 위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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