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간송미술문화재단에 후원금 전달

2024-10-21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문화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도부터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2022년 한글날을 맞아 선보인 ‘마주앙 샴페인(Majuang Champagne)’과 ‘마주앙 뉘생조르쥬(Majuang Nuits-Saint-Georges 2019)’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 294호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 출시 열흘 만에 2400병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 ‘월하정인’을 모티브로 한 청주 ‘백화 월하정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은 2022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공동된 뜻에 의해 전달된 것”이라면서 “올해 연말에 새롭게 선보일 2024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