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구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제8기 고객공감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공감위원회’는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고객위원 12명과 공단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출범식에서는 공단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후 위촉장 수여식과 내·외부 위원간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고객공감위원들은 ▲사업장 모니터링을 통한 시설관리와 서비스 품질평가 ▲공단 사업 효율화 아이디어 제안 및 홍보활동 참여 ▲공단 전 직원의 전화 친절도 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단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수 이사장은 “2024년에는 ‘고객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장기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 또는 공식 블로그-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 )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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