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국제외교 강화
충북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캄보디아 정부에서 보내온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군수는 8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찌릉 보툼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대사를 통해 이를 전달받고 양국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군은 앞서 2022년부터 캄보디아 정부와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며 2023년 10월엔 이재영 군수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칸달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협약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엔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캄보디아에 무상 지원하며 글로벌시대 국제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캄보디아 농림부와 농업기술 협력, 인삼 수출 등 교류를 활성화하며 재한캄보디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캄보디아 정부와 그동안 쌓아온 우애와 협력을 토대로 올해도 농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