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일본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트레저의 ‘2025 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 IN JAPAN’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8회 예정이던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고, 추가로 편성된 효고 낮 공연과 사이타마 저녁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되며 티켓 대란이 이어졌다.
이에 YG 측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각 공연장의 가용 좌석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번 콘서트는 4개 도시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일정은 ▲4월 23·24일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3회) ▲5월 2·3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2회) ▲5월 5·6일 후쿠오카 서일본 종합전시장(2회) ▲5월 17·1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3회)다.
트레저는 올해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는 오리콘 주간 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2022년부터 네 차례 일본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97만 명을 동원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28~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글로벌 팬 콘서트 ‘SPECIAL MOMENT’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북미 4개 도시(뉴욕·워싱턴 DC·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와 일본 4개 도시를 포함해 총 9개 도시, 17회 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