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본지 발행인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정보통신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정보통신신문이 안정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ICT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을 비롯한 주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는 4월 1일 한국정보통신신문사 제14대 발행인으로 취임해 정보통신신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습니다.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언론사의 경영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거센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보통신신문의 도약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애정 어린 비판을 원동력으로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합니다. 이에 저는 다음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첫째, 정보통신신문이 ICT분야 전문 언론매체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취재 및 보도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ICT산업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업계의 당면 현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아울러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의 발전과 서비스의 확장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둘째,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지로서 정보통신신문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정보통신신문은 지난 2001년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업계 권익 증진을 위한 언론매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창간됐습니다. 이를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실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양질의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정보통신신문의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될 것입니다.
셋째, AI 시대 뉴스생산·유통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기존의 종이신문과 온라인 홈페이지에 머물지 않고, 모바일 기술을 적극 활용해 뉴스 전달 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정보 수집과 기사 작성에 폭넓게 활용하는 등 뉴스 생산방식에도 일대 변화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정보통신신신문이 성장의 토대를 굳게 다지고 ICT산업을 이끄는 정론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뜨락의 봄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밝은 봄기운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해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