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6월시작. 화이팅"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한별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박한별은 검은색 반팔티에 흰색 레이스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검은색 치마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안경과 볼캡을 착용했는데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41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대학생??" "여전히 아름답다"고 반응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은 "20대 아니냐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유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 의혹과 관련한 횡령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년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2019)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했다. 2022년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4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에 복귀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카르마'에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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