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서명운동
담배 회사 책임 규명 강력 촉구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신영희)는 5일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규명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항소심'을 적극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 회사의 책임 규명과 흡연 관련 질환으로 인한 재정 누수의 방지를 위해 담배 회사 3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2014.4월) 했으나, 1심에서 공단패소 판결(2020.11월) 후 항소제기(2020.12월)해 현재 항소심 진행 중이다.
신영희 회장과 회원들은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 회사의 책임 규명을 강력히 촉구하며, 공단의 담배 소송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