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첫 믹스테이프 ‘Panic’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범규가 지난 27일 발표한 믹스테이프 ‘Panic’은 28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러시아 등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총 43개 국가/지역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0위와 13위를 찍었다.
‘Panic’은 범규의 음악색과 이야기를 담은 록 밴드 사운드의 자작곡으로 발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이 곡은 한국(24위), 일본(13위), 싱가포르(18위), 뉴질랜드(23위) 등 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차트인했다. 또한 공개 직후 관련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3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Panic’의 인기는 일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에 42위로 진입 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발표 당일 오후 11시 최고 순위 2위를 찍었다. 또한 곡 공개 후 6시간 만의 성적으로 3월 27일 자 ‘송 톱 100’ 일간 차트(97위)에 진입했다.

범규는 ‘Panic’으로 동시대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어둡고 추운 세상 속에 머무르지 말고 한 걸음씩 내디디며 함께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쾌한 이미지만큼 감수성도 풍부해 ‘새벽 3시와 낮 3시가 공존하는 사람’이라 불리는 범규의 새벽 3시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도 ‘범규 감성’에 힘을 싣고 있다. SNS에 ‘Panic’의 디지컬 커버가 연상되는 민들레 사진을 게재하고 응원 글을 공유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