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MOU를 맺고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가 지난 12일 ‘2회 KACD·GCGS 레지던트 학술지원 프로그램-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열었다.
전국 10개 수련병원에서 보존과 전공의 26명이 참석한 속에 서덕규 교수(서울대 치과보존과)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직·간접 수복의 접착,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는 ‘전치부 수복 ClassIIIㆍIVㆍV, Diastema Closure’를 강의했다.
참가 전공의들은 “레진 수복 세미나 많은 도움이 되었다”, “GC사의 packable resin을 진료실에서 써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정말 유익했다. 지속적으로 열리면 좋겠다”는 둥의 피드백을 보내왔다고 학회 측은 전했다.
보존학회는 “이날 김진우 회장이 세미나 현장을 찾아 전공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며 “모든 1년차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근관치료 등 다른 술식에 관한 세미나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