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수출부문, 2025년 신입사원 채용... 내달 10일까지 접수

2025-01-23

해외영업·전략·원단소싱 부문 집중 채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원이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24일 신원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핵심 인재 확보가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채용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수출부문에서 진행되며, 모집 직무는 해외영업, 전략(Corporate Strategy), 원단소싱 3개 부문이다. 신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전체 채용인원은 00명 규모다.

지원 자격요건으로는 4년제 대졸 이상(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지원자는 내달 10일 자정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입사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4개월 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신원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며 "신원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 수출부문은 현재 과테말라, 니카라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5개국에 13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5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의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의류 벤더사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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