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강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부산에 뜬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이 8월 22일(금)부터 8월 25일(월)까지 4일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미디어&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탈출 : 더 스토리'부터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화면해설방송 시연까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브랜드데이는 국내외 OTT플랫폼이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 진행하여 최적화된 플랫폼 쇼케이스 장을 제공해 관객 참여를 이끄는 행사.

먼저 티빙이 8월 22일~23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대탈출: 더 스토리' 야외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통해 '대탈출: 더 스토리'의 ‘제7의 멤버’가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시 특별한 선물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8월 22일 저녁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영상을 통해, 모든 시청자가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화면해설방송 기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시연회는 별도 입장료 없이 방문객 모두가 참여하여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브랜드데이 중 상영되는 티빙의 '대탈출: 더스토리'는 '대탈출'의 4년 만의 리부트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출연해 극한의 스릴을 유발한다. 또한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생사를 넘나드는 소방관들의 용기와 인내가 만들어낸 진정한 기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라이프 라인'도 상영한다. 두 작품 모두 8월 24일~25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은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화의전당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글로벌OTT어워즈를 중심으로 OTT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와 기술의 향연을 살펴볼 수 있는 ‘미디어-문화-기술’ 융합의 미래지향적 장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부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끝없는 상상력, 무한한 스트리밍의 세계로 KOREA is STREAMING”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