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세컨하우스에 침입자 발생했다···침입자 정체는? (이영자 TV)

2025-02-10

코미디언 이영자가 ‘절친’ 김숙의 정성에 감동했다.

지난 9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4촌 하우스 침입자 발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영자는 자신의 세컨하우스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봤다. 영상에는 한 의문의 여성이 짐을 한가득 들고 이영자의 집에 침입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여성의 정체는 다름아닌 이영자의 절친 김숙. 김숙은 이영자를 위해 이영자 집 툇마루에 캠핑 장비를 설치하고자 몰래 침입했다.

모든 상황을 CCTV로 확인한 이영자는 “이렇게 (캠핑) 장비가 많이 필요한 줄 몰랐다”며 짐을 바리바리 싸온 김숙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서 “숙이는 CCTV로 자기가 잡히는 거 모른다”고 말하며 김숙이 조립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신발을 신은 상태로 김숙이 툇마루에 올라오자 “운동화 신고 올라가서 기분 나쁘다. 그래도 흙은 안 묻었다”고 농담했다.

장비를 직접 조립하는 김숙의 모습에 이영자는 “우리 숙이 애 많이 썼다. 언니한테 맞춤으로 해줬다”며 “너무 좋다”고 김숙에게 감동을 표했다. 이후 이영자는 김숙이 설치한 캠핑 장비에서 육전을 요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