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공개’ 지진희, 이번엔 전라 노출 “다다음 주 촬영” (짠한형)

2025-02-10

배우 지진희가 ‘킥킥킥킥’에서 전라 노출 장면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진희 이규형 {짠한형} EP. 80 황조지 전설의 여행기를 풀다가 박찬호를 뛰어넘은 투머치토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지진희에 신동엽은 “‘킥킥킥킥’에 전라 신이 나온다고 하더라. 예전에도 엉덩이 노출을 했던데?”라고 물었고, 지진희는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엉덩이를 보여줬다.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엉덩이 공개한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진희의 친한 동료 배우 손석구 역시 엉덩이 노출을 한 적이 있다는 말이 나오자, 지진희는 “이 XX는 왜 나만 따라하지”라며 짓궂게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신동엽은 지진희의 노출 신에 대해 “엉덩이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며 “베드신은 아니지만 영화보면 베드신 찍을 때는 공사같은 걸 한다고 하지 않나. 공사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공사 안 했다. 근육이 많고 살이 많아서 그럴 틈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이어 이규형은 “다다음 주에 누드 화보 촬영 장면이 있다”며 드라마 ‘킥킥킥킥’ 속에서 전라 신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촬영할 때 완전 누드로 진행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지진희는 “완전 누드가 될 수는 없다. 공영방송에서 하는 거고”라고 했고, 이규형은 “꼬깔콘을 준비해야 한다”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냥 꼬깔콘이면 되겠나. 촬영에서 뭘 붙이고 붙이고 한다던데”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진희와 이규형이 출연하는 드라마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를 다뤘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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