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입양 플랫폼 ‘퍼피링크’ 입양 사례 100건 돌파

2024-10-22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 ‘퍼피링크’가 앱 출시 두 달 만에 1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입양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퍼피링크는 파양된 동물에게 새로운 가정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퍼피링크 앱은 현재까지 5,000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5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등록을 기록했으며, 1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새로운 보호자를 찾았다.

국내 반려동물 입양 문화는 유기동물 문제와 비윤리적 유통 구조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퍼피링크는 보호자 인증 제도를 통해 상업적 목적의 입양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은 입양 후에도 반려동물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있으며, 안전한 채팅 시스템으로 입양자와 보호자 간 소통을 돕고 있다.

특히 퍼피링크는 금전적 장벽을 없앤 무료 입양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투명한 입양 과정과 보호자의 책임 강화, 상업적 거래에서 벗어난 반려동물 문화를 퍼피링크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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