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2023년 2월 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단독]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 뭉치 北으로 나갔다" [장세정의 시선]'는 제목으로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북한에 거액의 달러 뭉치가 반출됐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세습 정권 우상화와 공산주의 이념 서적이 가득 실려 온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총괄 실무 책임자였던 윤건영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은 "당시 거액 달러 반출과 서적 반입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