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c08817a781804a118805612e9b00a56f_P1.jpg" /><p>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p><p>기획재정부 제공 </p><p>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1/25022111215762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점검 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1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점검 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1 pangbin@newspim.com.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0/25022012152310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민석 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2.20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민석 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2.20 mironj19@newspim.com.

김민석 차관과 대화하는 김문수 장관

<div><p><b>尹 측, 국정운영 어려움 집중질의…한덕수, 잇단 탄핵 추진·법안반대 언급</b></p><p><b>"국무위원 모두 비상계엄 만류…국무회의 적법성은 사법부가 판단할 것"</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042496_1464352_m_1.jpeg" /></figure><p>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틀 뒤 열리는 행사에 대신 참석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p><p>한 총리는 20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선포 직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제게 특별한 지시 사항은 없었다"면서도 "일상적 의전, 예를 들면 이틀 뒤에 무역협회의 '무역의날' 행사가 있었다. 거기에 대신 좀 참석해달라거나, 그런 말을 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총리가 언급한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날 행사다.</p><p>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면서 자신이 참석할 행사를 한 총리에게 대신 참석해달라고 한 것을 두고 계엄이 적어도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의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p><p>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어차피 계엄이란 게 길어야 하루 이상 유지되기도 어렵고 그러니까'라고 말한 게 기억나느냐고 물었다.</p><p>윤 대통령 측 조대현 변호사도 같은 날 "비상계엄은 처음부터 반나절이었고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p><p>이에 대해 한 총리는 비상계엄이 반나절이면 해제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이 말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들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p><p>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려 하자 국무위원들이 "모두 걱정하고 만류했다고 기억한다"고 했다. '찬성하는 국무위원도 있었다'는 김 전 장관 증언에 대해서는 "제 기억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p><p>한 총리는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한 뒤 새벽 2시 30분께 윤 대통령에게 가 해제를 건의했고, 윤 대통령이 "해제 국무회의를 하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p><p>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적법성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사법부가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고, 계엄 선포 당시 '국가비상사태'였는지에 대해서도 "법원과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라며 본인의 판단은 밝히지 않았다.</p></div>

尹 측, 국정운영 어려움 집중질의…한덕수, 잇단 탄핵 추진·법안반대 언급. "국무위원 모두 비상계엄 만류…국무회의 적법성은 사법부가 판단할 것"

한덕수 "'반나절 해제' 듣지 못해…尹, '이틀 뒤 행사 대신 가달라' 요청"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048158_1464390_m_1.jpeg" /></figure><p>여야정 국정협의회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결과, 추가경정예산안·연금개혁·반도체특별법 등이 국정협의회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되게 됐다.</p><p>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추경·연금개혁·반도체특별법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후 실무협의에서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p></div>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결과, 추가경정예산안·연금개혁·반도체특별법 등이 국정협의회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되게 됐다.

[속보] "추경·연금개혁·반도체법, 국정협 실무협의서 추가 논의"

<div><p><b>양국 협력 증진 방안 및 북한 문제 등 논의</b></p><p><b>"수교 50년 맞는 뜻 깊은 해 방한 환영"</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040371_1464337_m_1.jpeg" /></figure><p>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아 키앤 펭(Seah Kian Peng) 싱가포르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뜻을 모았다.</p><p>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양국 수교 5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싱가포르 첫번째 고위급 인사가 방한한 것을 환영하며 "이는 굳건한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p><p>시아 의장은 최 대행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며 "한·싱가포르 관계의 중요성과 아울러 한국 민주주의와 경제의 견조함에 대해 확고하게 신뢰하고 지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p><p>최 대행은 "국제 통상 환경이 불확실하지만, 미래 첨단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양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서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디지털, AI(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p><p>그러면서 싱가포르에 투자했거나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싱가포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p><p>시아 의장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발전을 위해 싱가포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p><p>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p></div>

양국 협력 증진 방안 및 북한 문제 등 논의. "수교 50년 맞는 뜻 깊은 해 방한 환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아 키앤 펭(Seah Kian Peng) 싱가포르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뜻을 모았다.

최상목, 싱가포르 국회의장 접견…"양국 관계·북한 문제 등 논의"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2/20/20250220000021_0700.jpg" /></figure><p>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열린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토론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이 금감원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p><p>이번 토론은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과 대체거래소(ATS)의 안정적 정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p></div>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열린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토론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이 금감원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증시 인프라 개선' 토론장 들어서는 이복현·김근익·김학수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046775_1464356_m_1.jpeg" /></figure><p>여야정이 첫 국정협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연금개혁,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드러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p><p>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2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4자 회담' 형식으로 열린 국정협의회에 참석했지만 결과 없이 빈손으로 마무리됐다.</p></div>

여야정이 첫 국정협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연금개혁,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드러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속보] 여야정 국정협의회 종료…'추경·반도체법' 합의 불발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1/250221170230526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 윤갑근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 센터에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기각과 관련 긴급기자 회견을 연 가운데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5.02.21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 윤갑근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 센터에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기각과 관련 긴급기자 회견을 연 가운데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5.02.21 leemario@newspim.com.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 긴급 기자회견 '윤 영장 기각 의혹'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123264_1464742_m_1.jpeg" /></figure><p>조현상 HS효성 부회장(가운데)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도서관의 토마스 제퍼슨 빌딩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 '한미 경제인의 밤' 갈라 디너에서 조현동 주미대사(맨 왼쪽), 맷 머레이 미국 APEC 대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p></div>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가운데)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도서관의 토마스 제퍼슨 빌딩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 '한미 경제인의 밤' 갈라 디너에서 조현동 주미대사(맨 왼쪽), 맷 머레이 미국 APEC 대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미국 APEC 대사와 협력 방안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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