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11일 중국 게임사 성취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모바일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씨는 성취게임즈와 '아이온 모바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며 "내년 중 성취게임즈가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거시 지식재산권(IP)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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