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선정, 2024년 1월 7일(화) PC사랑 주요 뉴스
AMD, RDNA 3.5 코어 40개 갖춘 ‘라이젠 AI 맥스’ 프로세서 발표
오픈AI 샘 올트먼 CEO, “트럼프 임기 내 AGI 달성”
아이폰 ‘시리’ 음성정보 무단 수집 의혹, 한국서 조사 시작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가입정보, 사용현황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 서비스를 6일 출시했습니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이용자가 요금·납부 조회, 사용현황, 분실·정지·해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고객센터입니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를 22일 진행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갤럭시 언팩’ 행사 초대장을 미디어 및 파트너들에게 발송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오는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됩니다.
■ 인텔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데스크톱 프로세서 5종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 시리즈에 이어 오버클록 기능을 제외한 신제품 17종을 올 1분기 중 출시합니다. 6일 오전(현지시간) 인텔 로버트 할록 클라이언트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컨벤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출시된 Z890 칩셋 메인보드에 이어 B760, H810 칩셋 메인보드도 발표했습니다.
■ AMD가 CES2025에서 최대 16개 Zen5 CPU 코어, 최대 40개의 RDNA 3.5 컴퓨팅 유닛과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갖춘 ‘라이젠 AI 맥스’를 발표했습니다. 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6일(현지시간) CES 2025 현장에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진보된 모바일 x86 프로세서”라며 ‘라이젠 AI 맥스’ 프로세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사업의 ‘상징’이었던 카카오프랜즈 강남플래그십스토어가 문을 닫습니다. 6일 IT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는 19일까지 운영 후 폐점 수순을 밟습니다. 개점 당시 강남플래그십스토어는 인파를 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카카오는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임기 내 인공일반지능(AGI)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기부를 한 이유를 ‘트럼프 임기 내 AGI가 개발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트먼 CEO는 “매우 중요한 업무에서 매우 숙련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AI 시스템이 수행할 수 있을 때, 나는 그것을 AGI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 삼성이 자사 핵심 전문가들 15인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6일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2025년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습니다.
■ 새로운 HDMI 기술 표준이 공개됐습니다. HDMI 협회는 6일(현지시간) CES 2025 현장에서 새로운 HDMI 2.2 기술표준을 발표했습니다. HDMI 2.2는 8K, 16K 해상도 및 VR 기기 등을 위한 최대 96Gbps의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HDMI 2.1의 48Gbps 및 DisplayPort2.1의 80Gbps보다 더 높은 수치이며, 이를 위해 HDMI 2.2는 새로운 ‘Ultra96’ 케이블을 도입했습니다.
■ LG 스마트 TV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자체 앱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CES2025에서 엑스박스 앱이 LG 스마트 TV에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구체적인 적용 모델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최신 스마트 TV에서 액스박스 앱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애플 아이폰에 탑재된 AI 비서 ‘시리’의 개인정보 수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있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동일 의혹으로 인한 집단소송에서 애플이 패소, 미국 소비자들에게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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