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론칭 직후 물량 완판
KAIST 기술로 탄생한 탈모 샴푸 브랜드 그래비티가 1월 14일 오전 9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며, 39분 만에 전량 품절됐다.
최근 CES 2025에서 독창적인 폴리페놀 고분자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은 그래비티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리브영은 그래비티를 2025년 첫 신규 입점 브랜드로 선정해 온라인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출시했었다.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는 내달 이후 전국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그래비티의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카이스트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LiftMax 308™)를 적용해 탈모와 볼륨 케어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발 굵기 19.22% 증가와 헤어볼륨 87.27% 향상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2주 사용 후 탈모 감소율은 무려 73.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그래비티 샴푸는 출시 8개월 만에 43만 병 이상 판매되며, 국내 탈모 샴푸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지난해 일부 유통 채널에서 40분 만에 1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폴리페놀 팩토리의 윤현주 이사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과 조기 품절은 국내 시장 확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생각하며, 향후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제품을 넘어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