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유럽연합(EU)의 쿼터 축소에 대해 "예견됐던 바이며 사업에 영향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계하기 위한 방안은 크게 2가지 전략인데,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와는 개별 협상을 통해 쿼터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 한 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축은 유럽이 다른 지역 대비 시황이 좋아서 판매를 늘려왔는데 수익성이 낮은 물량을 축소해 다른 곳으로 돌려 큰 타격이 없도록 만들려고 한다"며 "최종 쿼터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관세 영향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통상장벽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통상장벽을 세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객사를 선별해서 협업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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