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매입·제이알투자운용, '임대주택 혁신' MOU

2025-02-06

부동산 안심매입 약정사,한국자산매입㈜(대표이사 김종구)과 부동산 간접 투자사 제이알투자운용㈜(대표이사 장현석)이 임대주택 혁신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산매입은 부동산 안심매입 서비스 ‘헷지했지’를 청약 아파트 분양권자에게 취득원가(분양가, 발코니 확장비, 유상옵션비, 취득세)를 보장하고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부여해주고 있다.

제이알투자운용은 리츠(REITs)와 부동산펀드(REF)로 국내외 11개국에 걸쳐 성공적인 부동산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누적 운용자산(AUM)은 약 9.6조원으로 국내 리츠(REITs) 시장 점유율 5위에 오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리츠를 기반으로 한 주거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에 나선다. 국내 임대주택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 안정성 강화는 물론, 부동산 시장 유동성 확보로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글로벌 부동산 금융 시장 진출 계획도 밝혔다.

한국자산매입 김종구 대표는 “제이알투자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임대주택 시장에서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알투자운용 장현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임대주택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점에 체결돼 그 의미가 크다”며, “리츠와 펀드 운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자산매입과 함께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임대주택 산업의 선진화와 안정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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