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동주가 차를 17년째 타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의 형부가 될지도 모르는 황동주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동주는 한 번 꽂히면 뭐든 잘 안 바꾸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오래 쓰는 편이다. 지금 차도 17년 되어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년에 차가 한 번 크게 고장이 났는데 고치기 힘들다고 해서 다른 차를 알아봤다. 새 차를 사도 바로 떠나보내기는 그러니까 한동안 놔두고 새 차를 뽑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차 고쳐주시는 분이 고칠 곳을 알아봐 주셔서 한두 달 걸렸다. 지금은 고쳐서 다시 타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새 차를 계약했음에도 예전 차를 타고 있다며 “계약금까지 냈는데 우선 홀드했다. 계약금은 돌려받기 그래서 아직도 안 받았다. 차를 다시 살 일이 생길 때 전화할 테니 계약금은 놔둬달라고 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