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X하정우 너무 좋아해, 아들 이름은 김우인”… ‘조선의사랑꾼’ 황보라, 출산 후 29일 만에 복귀

2024-07-01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2세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복귀했다.

최성국은 “아이 낳고 첫 방송 출연이냐”고 물었다. 황보라는 5월 23일 출산 이후 29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김국진은 “출산하고 얼굴이 더 좋아졌다”고 했고, 김지민은 “배가 어디 갔냐. 이만큼 나왔었는데 쏙 들어갔다”고 했다. 최성국은 “깜짝 놀랐다. 대학생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황보라는 “8kg 쪘는데 7kg 감량했다”고 했고, 최성국은 “그만큼 찐 것도 진짜 특이체질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황보라는 “내가 없으니 앙금 빠진 찐빵 같았다”고 했다. 패널들은 “시댁 반응은 어떠냐. 시아버지 김용건은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시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체 메시지방이 난리가 났다. 매일매일 손주 이야기 하시고 매일 보러 오신다.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가 난다고 하신다”고 했다. “하정우 씨는 뭐라고 했냐”는 최성국의 질문에는 “처음으로 저희 아기 면회를 온 게 아주버님이다. 너무 신생아라 겁나서 안지도 못하더라”라며 “너무 예쁘다고 꿈에도 나왔다고 한다. 본인도 빨리 애기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아기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황보라는 “태명이 오덕이였지 않냐. 세 개의 후보가 올라왔다. 단우, 우인, 진홍 세 개가 다 좋더라”라며 “우리 신랑이 직접 테스트를 해봤다. 교수가 된다면 어떤 이름이 좋을 것 같은지, 메이저리거 선수 호칭이랑 어울리는지, 인플루언서랑도 어울리는지 세 가지를 봤다. 최종적으로 김우인을 골랐다”고 했다. 김지민은 “말이 더 많아졌다. 애 낳고 말이 늘었다”고 했고, 황보라는 “말이 너무 하고 싶었다”

황보라는 “아기 얼굴이 계속 바뀐다. 아침에 보면 날 닮은 것 같고 저녁에 보면 애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했다. 패널들은 “사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아빠를 많이 닮았다. 하지만 보라 씨 얼굴도 있다”며 신기해했다. 최성국은 “애기 웃는 걸 봐라”고 신기해했고, 황보라는 “내가 이렇게 큰일을 해냈네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김국진은 “보라가 오니까 조선의 사랑꾼 팀 같다”라며 황보라를 반겼다.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는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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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1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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