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내년 원전 예산이 정부가 편성한대로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는 12일 국회의사당(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산업위에서 의결된 산업부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특히 이날 통과된 산업부 예산 중 원전 예산은 여야가 합의하면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원전 예산은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 1500억 원과 i-SMR 기술개발사업 329억2000만 원, 원자력 생태계 지원 112억800만 원,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35억 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55억800만 원 등 총 2138억8900만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