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커리 시리즈 7’ 첫 컬러웨이 무신사 단독 출시

2025-08-19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8월 22일,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새로운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 시리즈 7(Curry Series 7)’을 출시한다. 커리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민첩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경기에서의 기동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커리 시리즈 7’은 NBA 플레이오프 7전 4승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러닝화에서 검증된 슈퍼크리티컬 폼 미드솔을 적용해 폭발적인 반응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초경량 UA Flow 아웃솔은 뛰어난 접지력과 빠른 방향 전환을 가능하게 하며, 3D 성형 미드풋 샹크와 Pebax® 플레이트는 급정지나 순간적인 스텝 변화에서도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이중 밀도 UA Flow 쿠셔닝과 다이컷 오픈 셀 폼 삭라이너가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얇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가 장시간 착화에도 쾌적함과 경량성을 유지한다.

스테판 커리는 “러닝화에서 느낀 가벼움과 반응성을 농구화에 그대로 옮겨온 첫 경험”이라며, “내가 신어본 농구화 중 가장 가볍고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충칭에서는 ‘커리 브랜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 최초의 커리 캠프(Curry Camp)와 브랜드 첫 농구 문화 컨벤션 커리 콘(Curry Con)’이 열린다. 커리 캠프에서는 스테판 커리가 유망 고교 선수들에게 직접 1:1 코칭과 멘탈 케어를 제공하며, 커리 콘에서는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체험,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 세션 등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한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제품 공개를 넘어, APAC 전역의 팬들이 농구라는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교감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언더아머의 농구 유망주 지원 프로젝트 **‘UA NEXT’**에 선발된 ▲삼일고 양우혁 선수, ▲울산 모비스 지명 무룡고 김건하 선수, ▲IMG아카데미 안강비 선수가 커리 캠프에 함께한다.

월드 투어를 기념해 선보이는 커리 시리즈 7 농구화의 첫 번째 컬러웨이 ‘커리 월드 투어(Curry World Tour)’는 로얄 퍼플을 베이스로 청록, 노랑, 빨강, 핑크 등 다채로운 포인트 컬러를 더해 투어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컬러는 8월 22일 무신사 단독 발매되며, 가격은 239,000원이다. 커리 시리즈 7은 12월까지 총 6가지 컬러웨이로 순차 출시되며, 두 번째 컬러부터는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언더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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