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 리뉴얼…신호탄 ‘스웨이드 백’

2025-09-1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는 25가을∙겨울(FW) 시즌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절제된 우아함’을 핵심가치로 삼아 실용과 감성을 강조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는 대신 로고 각인과 브랜드 이니셜 J를 겹쳐 타원형으로 만든 ‘오벌 쉐입’ 잠금 장식을 새롭게 개발해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합니다. 이와 함께 젠더리스 가방 라인 및 신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며 궁극적으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는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일상과 여가, 정장과 캐주얼 모두 조화를 이루는 ‘멀티 유즈’ 가방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입니다. 첫 컬렉션은 ‘스웨이드 백’으로 최고급 스웨이드 가죽을 전문 제작하는 이탈리아 ‘A22’ 테너리(가죽공장)에서 생산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버클 디테일의 ‘브렛’ 숄더백, ‘오벌 쉐입’ 잠금 장식의 ‘오브’ 숄더백, 브라운 색감의 간결한 디자인을 앞세운 ‘세이지’ 숄더 겸 슬링백, 블루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미뉴트’ 미니 숄더백, 남성 패션 유튜버 ‘삭형’과 협업한 숄더백 등이 구성됐습니다.

LF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 관계자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시장 환경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존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질스튜어트뉴욕의 스웨이드 백 컬렉션은 9월 둘째 주 세이지 숄더백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LF몰,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오는 9월 말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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